(정보) 출산후 제대혈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 정보마당

제대혈은 분만후에 산모 아기를 연결하고 있는 탯줄에서 채취하는 혈액입니다.

그속에는  면역체계.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같이 혈액을 만들어내는 조혈모세포와

연골뼈 근육 신경같은 것들을 만들어 내는 중간엽 줄기세포는 물론이고 조직 장기가 만들어지는

성체 줄기 세포 일종인 간엽 줄기세포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골수가 정상 기능을 못하게 되면 골수 이식을 생각해 볼수 있는데 그 대신에 줄기세포

중에서 혈액 생산을 담담하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서 백혈병이나 폐암 유방암 소아암

재생불량성 빈혈 퓨머티즘 같은 혈액질환.헌터증후군 선천성 면역 결핍증 같은

선천적 대사 장애등을 치료할수 있다.

제대혈 이식을 하게 되면 골수이식을 하는것에 비해서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골수 이식을 할때는 전신마취를 하고 엉덩이 뼈 부분에 구멍을 내어서 많는 고통이 따르게

되는데 제대혈의 경우 출산을 할 때 탯줄 태반을 통해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으며

조혈모 세포는 골수 조혈모 세포에 배해 미성숙하기 때문에 3~4개 유전인자만 일치하면

이식이 가능합니다.

재대혈에 있는 조혈모 세포는 골수속에 있는데 딱 한번만 출생시 산모 아기의 고통없이 구할수 있습니다.

암 유전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아기 제대혈을 보관해 두면 아기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질병 예방도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1996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국내 제대혈 조혈모 세포 이식 시행이

가능한 곳을 알아 보아야 하며 조혈모 세포 저게동은행도 별도 운영중입니다.

가족 제대혈 은행과 공여 제대혈 은행을 병행해서 운영하는 편입니다.

재대혈은 출산하고 나서 1~2분내에 탯줄에서 뽐아냅니다.

주사기를 이용하여 산모 아기 모두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채취제대혈은 24시간내에 조혈모 세포수와 세포생존율 품질검사를 하고 B형C형 간염이나 에애즈같은 간염이 있는지

제대혈 냉동보관 합성을 판단하는검사를 시행합니다.

그 후 몇 차례의 처리 과정을 하여 분리하고 영하 135도 이하 질소탱크를 이용해서 15년간 냉동 보관합니다.

보관전 실시하는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는 경우 보관이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암이나 악성 혈액질환, 선천적 대사장애나, 면역장애 질환등 많은 질병 치료제로

이용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줄기 세포 이식을 해서 뇌성마비. 소아당뇨. 같은 것들을 치료하는등 임상에서  

자가 이식이 진행되기도 하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뇌졸중이나, 당뇨병, 심장병, 같은 것이 있을때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치료할수 있는 길이 열릴수도 있습니다.

보통 회사들은 15년~20년 보관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데요

실제로 이식에 사용된 최장 기간의 제대혈은 4년 정도입니다.

실험실에서는 액소 질소에 보관중인 세포들 수명이 5년을 경과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5년이 넘게되면 세포 해동을 할 때 생존 비율이 낮아지며 살아나마도 세포학적 특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대혈은 대부분 사용횟수는  한번 사용을 하게 됩니다.

채취하고 나서 보관하고 있는 제대혈 양이 한정적이며 세포당 이식 세포수가 중요하므로

조혈모 세포를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체외 배양 증폭을 할 수 있는 간엽 줄기세포는 가능할 수가 있습니다.

의료기술이 발달될수록 보관 기간도 실제적으로 더 길어지겠지요.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그에 따르는 질병에 대한 치료도 예상을 하고 제대혈을

보관을 하여 보험처럼 만약을 대비해서 제대혈을 하는곳도 좋은 것 같기도 해요.

하지면 경제적인 문제점.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횟수가 한번이라는 점. 광고와는 달리 실질적인 보관기간이 짧은점 등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출산을 앞둔 임부님들은 특히 더 많은 관심과 고민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