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임신 기간중 배 뭉침이 생기는 이유와 주의 사항 > 정보마당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더니 벌써 입동입니다. 산모님들은

건강에 더 많은 유의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배 뭉침이 생기는 이유

임신 초기에 생기는 배 뭉침은 갑자기 커지는 자궁이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현상으로

하루에는 여러번 경험하게 됩니다.

중기에는 줄어들었다가 출산에 가까워 질수롤 진통에 대비해 가진통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배 뭉침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임신 37주 이전에 1시간; 5회 이상

발생할 경우 조산이나 유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 뭉침을 줄이는 방법

-무리한 일을 하지 않습니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뭉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높은곳에 물건을 내리는등의 배에 힘이 들어가는

 일들은 될 수 있는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해 줍니다.

-태아가 자라고 있는 자궁을 따뜻하게 유지해 줘야 합니다.

-자궁이 차게 되면 혈류의 흐름이 나빠져 자궁 수축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임신중에는 배를 감싸주는 속옷을 입고 여름에는 배를 따뜻하게 유지해 줍니다.

배가 뭉치면 바로 휴식을 취합니다.

-배가 심하게 뭉치거나 통증이 생기면 바로 쉬어 줍니다.

-왼족 옆으로 누워 심호흡을 해주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눞기 어려운 장소라면 허리가 기댈수 있는 의자 앉아 다리를 올리는것도 괜찮습니다.

출혈을 동반한 배뭉침이 증상이 있을 때

-배가 뭉치면서 소량의 출혈이 있거나 냉에 갈색 이물질이 섞여 있다면 병원에

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태아가 자라고 있는 자궁에 이상이 있거나 임산부의 건강이 나빠졌을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유산방지 주사나 약을 처방 받을수도 있습니다.

배 뭉침이 10분 간격으로 올 때

-일반적인 배뭉침과 가진통을 구분해야 합니다.

37주 이전에 5~8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진통이 있을 경우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호일수

있습니다.

-출혈과 파수를 동반 한다면 곧바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외출시 보온에 신경쓰시고 행복한 임신기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